※[긴급공지]2015 내년부터 운전면허 시험 다시 어려워진다.
2014-11-27 13:45 5888

내년부터 운전면허 따기 어려워진다…T·S자 코스 부활 등 기능시험 강화, 비용 추가부담으로 연내 면허시험 신청 치열할 듯

[온라인 한라일보] 입력 2014. 11.27.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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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운전면허 따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경찰은 초보운전자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월 필기시험 난이도를 높인 데 이어 내년부터는 운전 기능시험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2011년 간소화된 면허시험 때문에 교통안전 위해요소가 크게 늘어 기능시험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2011년 간소화로 폐지한 T자나 S자형 등 굴절·곡선도로 주행, 방향전환, 경사로 주행 같은 시험 항목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운전상태에서의 간단한 기기 조작’이나 ‘직진코스 정도에서의 차로 준수·급정지’ 등 기초 능력 테스트만 하고 있다.

정부는 2011년 6월 운전면허시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려고 간소화 정책을 마련하면서 필기시험은 쉽게 내고, 기능시험은 11개 항목에서 2개로 대폭 줄였다.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은 앞서 필기시험 문제 수를 300개에서 700개로 늘려 난이도를 높였다.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여러 부작용과 사고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경찰에 따르면 기능시험 합격률은 11월 현재 93%다. 사실상 직진만 할 줄 아는 상태에서 도로로 나와 실전 운전에 들어가는 이들이 늘면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1·2종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사고 건수는 2010년 8288건에서 2011년 7426건으로 줄어들었다가 간소화 정책 시행 후 면허를 딴 운전자들이 도로주행에 나선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

경찰은 연구용역이 끝나는 내년 1월 이후 본격적으로 운전면허 제도를 바꿀 계획이다.

내년부터 기능시험이 강화되면 비용 추가부담과 면허 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연내에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예비 운전자들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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